2013년 3월 3일 일요일

Exhibition "LHJ 歸國展" 2013.3.3~9



전시명 : LHJ 귀국전
전시기간 : 2013년 3월 3일(일) – 3월 9일(토)
주최 :  Atelier O
주관 : 도하프로젝트
후원 : 금천아트캠프
전시작가 : 이형자
부대행사 : 오프닝 3월 3일(일)  3p.m.




<LHJ 귀국전> 제목에 부쳐
일단 부담 없이 전시하고 관람하였으면 해서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들 무의식에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칠팔십 년 대에나 소통되었던 외래문화에 대한 과잉친절이 불행하게시리 현시점에서도 아직까지 유효하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분 나뿐 앙금을 확 휘젓는 기분으로 저를 포함해서 모두에게 던지는 자조 섞인 유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는 독재시대의 문화검열을 피하기 위해 귀국전이란 말을 사용했다더군요. 당시에는 음악분야에서, 특히 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면 통상 귀국전을 하게 되므로 특히 클래식은 검열대상에서 검림돌이 되지 않았기에 다른 공연자들도 귀국전이란 제목으로 공연 심의를 통과하기위해 서류를 넣었다고 들었습니다. 유토피아나 천당 같은 곳에 가고 싶었으나 난파되어 돌아온 은하철도 구구구 같은 이미지죠. 덧붙이면 실제로는 어디서 유학하거나 장기체류도 없던 내가 과연 어디서 귀국 했겠습니까. 집구석에서 골방에서 변방에서 언더에서 뭐 그런 모든 경계 밖의 장소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유에서 떠돌다가 스스로 원하는 속박이거나 소통을 시도하고자 하는 의미도 되겠군요. 실제로는 그런 곳은 없고, 또한 있다고 착각했고 꿈을 꾸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항해했던 곳은 지긋지긋한 어둠이거나 가난이나 외로움이나 간혹 희망이기도 하겠지요. 그게 지구 밖 어디라고 믿고 싶었으나 실제로는 현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정쩡하게 떠돌아 다녔을 시간들이죠. 어쨌든 <이제는 거울앞에 선 내 누이여!>입니다. -LHJ


불가능 한 것을 꿈꾸는 모든 것들이 부르는 연애시
유토피아에 대한 갈망은 언제 누군가로부터 시작된 것일까. 묘지같은 도시의 붉은 십자가 아래 모여 어릴 적 부터 들어오던 천당과 지옥이야기나 혹은 아주 오래전 하늘이 맑아진 이래 그 아래에 살던 사람들의 하늘 위의 세계에 대한 갈망이었을까. 그 생각의 기원을 고민하기엔 이미 그 실체가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들의 머릿속에 유전자의 고리가 되어 박혀있게 되었다. 어릴적 티비에 나오던 <은하철도999>의 어두운 허공에 난 기찻길은 아찔하게 보였다. 분명 그 공간은 어디로 떨어진다 해도 그것이 떨어지고 있는 것인지 날고 있는 것인지 조차 알수 없는 허공이다. 종착역이 어디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허공을 칙폭거리며 달리고 있는 장면에는 두려움과 희망이 함께 그려졌던 것은 분명히 기억한다. 결국에 어디서부터 돌아온 것인지 모를 상황에 이르러서는 멀리 떠나간 곳이 바로 이곳이구나 하는 허무함에 빠지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모든 여행을 마친 이가 그 충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나면 열차는 종착역에 다다르게 된다. 그 곳에 두 팔을 벌리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금발의 여인은 유토피아를 꿈꾸며 떠도는 모든 존재들이 그리워 낭송하던 연애시의 주인공이다. -하림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Exhibition "EXISTENCE" 2013.1.20~27



전시명 : EXISTENCE
전시기간 : 2013년 1월 20일(일) – 1월 27일(일)
주최 :  Atelier O
주관 : 도하프로젝트
후원 : 금천아트캠프
전시작가 : 장은숙
부대행사 : 오프닝 1월 20일(일) 3p.m.
                    클로징파티 12월 8일(토) 1p.m.



존재에 대한 고민을 풀어본 시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고 사라진다.
존재하는 동안은 완전히 나만의 시간일까
우리는 절대신 앞의 애완동물일까
내 선택과 욕망은 무엇일까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Exhibition "삶속의 삶" 2012.12.16~26



전시명 : 삶 속의 삶
전시기간 : 2012년 12월 16일(일) – 12월 26일(수)
주최 : 계원예술대학교
주관 : 도하프로젝트
후원 : 금천아트캠프
전시작가 : 계원예술대학교 (권진홍, 김경환, 김보경,
                    김상희, 김용민, 김지현,노혜현, 박예리, 배한나,
                    안보현, 안새별, 이지민, 이정연, 이혜원, 이휘성,
                    임지인, 윤해, 정주영, 정혜림, 조윤아, 최수민,
                    최은혜, 최성희, 홍다빈 / 지도 : 금혜진)
부대행사 : 오프닝  11월 24일 (일)  1p.m.



본 전시는 계원예술대학교 전시과의 ‘인터렉션 인터페이스 디자인’ 과목 과제전으로 interaction interface design 수업의 Life design을 표방하여 이에 파생된 삶이란 소재를 가지고 ‘Life in Life, 삶 속의 삶 : 부제 超越[초월]_6개의 삶’을 통해 각기 다른 6개의 삶의 방식을 재현함에 의의를 둔다.

Concert @아르코미술관 "Artist's Hat #1 아홉개의모자" 2012.12.9



공연명 : 예술가의 모자<아홉개의 모자>
일시 : 2012년 12월 9일(일) 6p.m.
장소 : 대학로 아르코 필룩스
아티스트 : 하림, 김목인, 양양
내용 : 도하프로젝트 + 아르코미술관  
            실내 버스킹(Indoor Busking Project)


퍼포머는 관객과 만나는 그 순간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고뇌와 노력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연을 보고 누군가 감동을 받는다면 예술가로써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길 것입니다. “당신 앞에 예술가의 모자가 있습니다.” 그 모자는 우리에게 감동이라는 큰 선물을 준 예술가에게 작은 예의를 갖출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 모자는 관객과 퍼포머의 소통을 위한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예술가의 모자”는 텃없이 높아지는 공연 입장료, 텅 빈 객석, 그로 인한 퍼포머와 관객 사이의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indoor busking project”입니다. - 하림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Exhibition "Muse" 2012.11.24~12.8


전시명 : Muse: 내 삶의 뮤즈 - 2012 치유예술인회 정기전
전시기간 : 2012년 11월 24일(토) – 12월 8일(토)
주최 :  치유예술인회
주관 : 도하프로젝트
후원 : 금천아트캠프
전시작가 : 치유예술인회 조용현 외
부대행사 : 오프닝 11월 24일 (일) 1p.m.
                    클로징파티 12월 8일(토) 1p.m.



뮤즈(부재: 내 삶의 뮤즈)
뮤즈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예술을 관장하는 신을 일컫는 말로서 뮤직과 뮤지엄의 어원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예술가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는 모델이나 대상을 칭하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치유회 전시는 조형적인 면에서 음악성을 가지는 작품을 지향하며 주제면에서 우리의 삶에 원동력 혹은 영감을 주는 대상(뮤즈)를 주제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 치유회 전시를 통해 눈으로 보는 음악 속에서 우리의 삶에 힘과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뮤즈를 감상하시며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합니다.

*치유예술인회(Art Therapy Association : A.T.A)
미술전시활동을 통해 현대인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합니다.
매 전시 후원금 및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결식아동, 독거노인, 백혈병환자 등)를 정해 기부됩니다.

Party "오예 목욕합니다 클로징 파티! 고고싱" 2012.11.17